[약초정보] 관절에 좋은 골담초의 효능
골담초는 다른이름으로 금계아, 수화침, 금작목, 강남금풍, 장판자로도 불리며, 분포로는 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지에서 뜰 안에 흔히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01. 골담초 특징
낙엽관목이며 높이는 2m 안팎이며, 위를 향한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5개의 능선이 있고, 회록색이며 털이 없는게 특징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호생, 짝수, 깃꼴겹이며 작은 잎은 2쌍, 넓은 타원형, 난형, 끝은 보통 움푹 들어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탁엽은 가시로 된다. 꽃은 노란색, 후에 붉게 되고, 잎겨드랑이에 1송씩 붙어서 밑으로 늘어진다. 5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게 특징이다.
02. 골담초 용도
골담초는 관상용, 밀원용에 쓰이고, 한방에서는 뿌리를 이뇨, 강심, 진통, 통경, 신경통 약재로 쓰인다.
03. 골담초 식용방법
옛날 흉년이 들던 시절 식량이 부족하면 이 꽃을 따서 데쳐 나물로 배를 채웠다고 한다. 이 꽃나물은 오늘날 특미 별미로 관심을 끌게 되었고, 꽃을 튀김으로 조리해도 좋으며 녹차를 마실 경우 꽃 한두송이를 띄어 마시면 정취가 있다. 골담초는 주로 약재로 쓰이며, 뿌리를 깨끗이 씻어 건조시켜 달여마시는게 좋다. 약재를 달여 마실때 며칠간의 복용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오래 규칙적으로 복용을 해야 효과가 있다.
04. 골담초 효능
골담초는 뼈질환을 담당하는 약초로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다. 풍기를 없애며 통증을 가라 앉히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며, 폐기능을 보하고 비, 위장, 소화기를 강하게 한다. 강장, 이뇨,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며 골담, 골슴, 각기, 수면 장애, 척수 신경염, 감기, 위장질병, 백대하, 무월경, 생리불순, 통풍, 요통, 해수, 어지럼증 등에 특히 효과적이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허약체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골담초 뿌리(골담근, 금잔근)은 맛이 달고 쓰며, 약간 따듯하거나 평하며 독이 없다. 골담초는 주로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신경통의 특효제로 소문 나 있다. 술에 담가 오랫동안 묵혔다가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효능이 뛰어나다. 뿌리를 깨끗히 씻어 건조 시켰다가 달여 마시면 풍사, 풍통을 없애준다. 관절염 및 뼈가 부러져 쑤시고 아플때, 삔데 , 타박상에 약효를 발휘하며, 폐 비경에 작용하고 청폐익비, 화열통맥하는 효능이 있다.
몸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시음해보는것은 건강에 더 악화를 입힐 수 있으므로, 내 몸에 맞는 약초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복용해 보는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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